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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BRUARY 02, 2017
하모, 믿고 먹는 미쉐린 1스타 코스
'믿고 먹는' 미쉐린 1스타 코스
△ 하모반상
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은 고급 식당에서도 3만원 이하 코스 요리를 판다.
세계적 식당 평가·안내서에서 뽑은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.
서울 신사동 하모(02-515-4266)는 진주 향토 음식점으로 이미 강남 사모님들의 모임 공간으로 소문났다.
음식과 분위기가 안정적이라는 평.
메인 요리 하나 가격이 3만~4만원 육박하는데 '하모 반상(1인 2만7000원)' 하나 시키면 '진주 스타일'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.
'조선 잡채' '육전' '석쇠불고기' 등 메인 요리 3가지가 조금씩 나온다.
식사는 '진주비빔밥' '헛제삿밥' '된장칼국수' 중 한 가지 고른다. 하모 반상은 평일, 주말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.
단, 예약이 쉽지 않다. 룸은 2주 전, 홀은 1주 전 예약해야 한다.
이수연 기자
* 출처 : 조선일보_ 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